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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건축사회 신우식 회장

충남건축문화제 아산서 성공리 개최 지역경기 활성화 한몫

운영자 | 기사입력 2010/11/05 [14:42]

충청남도건축사회 신우식 회장

충남건축문화제 아산서 성공리 개최 지역경기 활성화 한몫

운영자 | 입력 : 2010/11/05 [14:42]

▲     © 운영자
지난 10월 28일부터 5일간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2010 충남건축문화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충남건축사회 주최로 열려 충남 건축 발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참여하는 행사로 마련 대성황을 이룸으로써 충남건축사회 위상 제고는 물론 아산시의 무한한 미래 발전상도 보여주었다.

이 같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 배경엔 충청남도건축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신우식(아산 예가건축) 회장의 역할이 컸다.

신우식 회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 “산업화와 도시화의 과정에서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환경 파괴와 도시의 정체성을 점점 잃어가고 있어 이제는 도시의 재생과 친환경 건축으로 자연과 환경을 되살리는 회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그런 의미로 행사 주제를‘회복’으로 설정 추진했다”며 “창의성과 예술성, 기능성이 뛰어난 건축물을 선정 홍보함으로써 도시건축의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하고 유능한 후진 발굴로 창작의욕을 고취시켜 충남건축의 미래를 제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행사 개최의 의의라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 집 그리기 및 만들기 대회 등 이번 건축문화제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건설은 물론 청소년들에게 미래건축에 대한 꿈을 갖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전시부문으로 건축문화대전, 건축사작품전, 찬조작품전, 교수초대전, 건축인회화전, 아산도시디자인공모수상작 등이 전시돼 다양한 건축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었으며, 부대행사로 건축문화세미나, 건축문화테마기행, 건축체험교실 등이 진행돼 건축 축제의 장으로 손색없는 내실 있고 풍성한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도내 건축관련 대학교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충남건축문화대전을 개최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쳐 비전이 있는 건축 창작품을 설계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작을 선정 시상해 창작의욕을 고취시키는 계기도 만들었다.

또한, 아산도시디자인 공모 수상작품 전시도 병행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아산시의 멋진 미래가 설계된 우수한 도시디자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해 건축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3회째 개최된 충남건축문화제를 계기로 충남건축사회는 이제 충남건축발전의 주춧돌로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건전하고 미래지향적인 충남건축문화 발전을 선도하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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