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간담회엔 아산시 내 공장시설, 숙박시설 등 주요취약대상 관계자 61명이 참여해 최근에 발생한 고층건축물 화재 사례 전파 및 유사시 대응방법, 자율방화관리체제의 확립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아산소방서에서는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 운영, 피난방화시설 및 소방시설 등의 유지관리 요령,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및 안전수칙 등에 대해 안내했으며, 마지막으로 관계자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상호 의견교환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아산소방서 박찬형 방호예방과장은“화재발생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주요 취약대상 관계자들에게 소방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화재의 사전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월동기간 중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와 화재예방 활동 강화 등 안전한 겨울을 나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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