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署 손해보험협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기획수사통해 대규모 보험사기단 검거 보험범죄근절 기여 공로
운영자  | 입력 : 2010/11/26 [13:16]
아산경찰서(총경 양정식)의 자동차보험사기 기획수사와 관련 손해보험협회(대표 문재우) 임직원들이 아산서를 방문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엔 손해보험협회 이기찬 고문, 손해보험협회충청지역본부 권상우 본부장, 현대화재충청본부 조춘현 조사실장이 참석했으며, 보험수사를 지휘한 수사과장(경정 김경열)에게 보험범죄 근절을 통한 사회질서 유지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산署는 보험사기 기획수사를 벌여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하거나 발생하지도 않은 교통사고를 발생한 것처럼 허위로 보험 접수하는 방법으로 거액의 보험금을 편취한 조 모씨 등 3명을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그 가담자 등 151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바 있다. 경찰은, 보험사기로 인한 보험금 누수액은 보험료 인상과 직결되는 것은 물론 사회적 손실로 이어지고 있어 서민경제를 침해하는 주 요인으로 보고 향후 강력히 단속해나가겠다고 밝히면서, 보험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운행이 각별히 요구되며 보험사기로 의심되는 사건 발생 시 경찰관서에 적극적인 신고를 통해 보험사기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처벌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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