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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적 폭설과 한파에 대비하세요”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 보행 중 미끄러짐 주의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10/12/30 [14:25]

“기습적 폭설과 한파에 대비하세요”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 보행 중 미끄러짐 주의

온주신문 | 입력 : 2010/12/30 [14:25]

아산소방서(김득곤 서장)는 지난 24일 이후 연일 눈길 출ㆍ퇴근이 이어지고 연말연시 각종 모임 등에 따라 잦은 이동이 예상되므로 기습적 폭설과 한파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기습적인 한파와 폭설은 정확한 예측이 곤란하며 피해발생 지역이 광범위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큰 특징이 있어 각별한 대비와 주의가 요구된다.

대설주의보와 경보발령에 따른 행동요령으로 차량운전자는 체인 등 안전장구를 휴대하고 제동거리가 길어짐에 따라 서행운전과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보행자는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말고 휴대전화 통화는 삼가며, 횡단보도에서는 차량이 멈추는 것을 확인하고 건넌다.

가정 및 직장에서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내 집ㆍ건물 앞 눈을 치워 미끄럼을 방지하고 지붕, 옥상에 눈을 치우며 고립지역은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겨울등산을 하는 등산객은 장비, 의류, 식량, 비상약품을 준비하는 등 철저한 준비로 안전한 산행을 한다. 산에서 길을 잃었을 때는 구조요청을 한 후, 저체온증을 방지하기 위해 젖은 옷은 벗고 열량이 많은 초콜릿 등의 섭취와 침낭 속 등에 동료가 함께 들어가 몸을 감싸주어 체온을 유지시킨다.

최충식 대응구조과장은 “겨울철 폭설과 기온 급강하에 따른 재난 발생 및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신속한 구조ㆍ구급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출동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안전수칙을 준수 안전한 겨울나기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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