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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13년 인구30만 돌파 예상

최근 5년간 6만6천명 늘어 신도시조성따른 인구유입 지속 증가세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11/01/17 [15:02]

아산시 2013년 인구30만 돌파 예상

최근 5년간 6만6천명 늘어 신도시조성따른 인구유입 지속 증가세

온주신문 | 입력 : 2011/01/17 [15:02]

아산신도시 조성과 산업단지 조성 등에 따른 인구증가율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상위권인 아산시가 인구 30만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1만224명의 인구가 늘어 전년 말 현재 내국인 26만5191명 외국인 9360명으로 총 27만4551명으로 집계 됐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2004년 9월에 20만명을 돌파한 이후 2006년 21만7112명, 2007년 22만 7815명, 2008년 24만 8329명, 2009년 26만 4327명, 2010년 27만 4551명으로 최근 6년간 7만명 이상 증가 충남에서 가장 높은 인구증가를 기록하고 인구증가율도 전국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아산시 인구는 2013년에 3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 경우 지방교부세액 증가, 사회간접자본(SOC)사업 확대, 시 기구가 증설되는 등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 인구수는 아산신도시에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계속되고 있는 배방읍이 전년도에 인구 5만명을 돌파 5만2711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온양3동 3만1283명, 온양6동 2만5082명 신창면 2만2848명, 온양4동 2만1542명, 탕정면 2만340명순이다.

한편 금년에도 현재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아산신도시 용연마을 휴먼시아 2단지 464세대를 비롯 STX KAN 797세대, Y-CITY 주상복합 1,498세대, 인주 밀두리 LH국민임대 664세대 등 5개단지 3,423세대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복기왕 시장은 “아산시는 국내 유일 KTX, 수도권전철, 철도망이 공존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도시이며 쾌적한 주거환경과 급성장하는 교육도시로서 입지가 견고해져 인구 유입이 계속될 것이라며 전국에서 주목받는 매력 있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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