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선거인단(80명) 가운데 74명이 참여해 열린 이날 투표에서 이상욱 후보는 전 시의원 유기준 후보를 누르고 당선돼 앞으로 3년간 아산시재향군인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상욱 회장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육군 대위로 전역 후 공직에 입문 23년 동안 재임하다 서산시 부시장으로 퇴임했다. 신임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아산시 재향군인회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시재향군인회는 현재 7천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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