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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했다는 이유로 여동창생 수개월간 괴롭혀

아산署 갖가지 방법 동원 4개월간 끊임없이 동창생 협박한 20대 남 검거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11/01/25 [11:54]

욕했다는 이유로 여동창생 수개월간 괴롭혀

아산署 갖가지 방법 동원 4개월간 끊임없이 동창생 협박한 20대 남 검거

온주신문 | 입력 : 2011/01/25 [11:54]

아산경찰서는 초등학교 여자 동창생이 7,8년 전에 욕을 했다는 이유로 동창생 집 앞에 인분을 뿌리는 등 약 4개월 동안 괴롭히고 협박을 일삼은 장모(남. 25. 무직. 온천동)씨를 폭력혐의 등으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피해자 김모(여. 25. 회사원)씨와는 초등학교 동창으로 수년전 욕을 했다는 이유로 김 씨와 그 가족을 4개월간 끊임없이 괴롭히고 협박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스토커적 성격을 가진 장씨는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여러 가지 행태로 김씨를 고통스럽게 만들었는데 피해자 집 앞에 인분 뿌리기, 대문 앞 하수구 뚜껑을 열어 빠지게 하기, 와이어 자물쇠로 대문과 직장 출입문 밖에서 잠가놓기, 집 담벼락과 피해자 여동생 학교 담벼락에 상스러운 문구 써놓기, 새벽마다 유리창에 돌 던져 깨뜨리기, 전화걸어 협박하기 등 온갖 방법을 동원 김씨와 그 가족들을 상습적으로 괴롭히고 협박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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