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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5.2일부터 전국동시실시

4일 오전 11시 지진대피훈련 진행 주민 건물 밖 공터로 대피해야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11/04/27 [11:0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5.2일부터 전국동시실시

4일 오전 11시 지진대피훈련 진행 주민 건물 밖 공터로 대피해야

온주신문 | 입력 : 2011/04/27 [11:03]

아산시는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됨에 따라 2일 오후 2시 염치읍 송곡리 곡교천 둔치에서 풍수해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하고 훈련 3일간 시청사 지하 중회의실에서 도상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 1일차 2일엔 국가안전대책 점검 및 극한기상 자연재해(태풍, 집중호우, 강풍 등)를 대비한 자연재난발생시 현장과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의 재난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는 훈련이다.

훈련 2일차 3일엔 테러 및 화재 등 인적재난 발생 우려가 있는 다중밀집지역의 대형화재 등 대응훈련이 실시된다.

훈련 3일차 4일엔 지진(해일) 대비 국민대피훈련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며 최근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지진(해일)재난으로 인한 엄청난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를 입고 있어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으로부터 안전하다고 볼 수 없어 이에 대비코자 시민모두가 지진에 대비한 행동매뉴얼을 숙지하고 스스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된다.

지진대피 훈련은 그동안 실시했던 민방위 대피훈련의 지하 대피와 반대로 건물 밖 공터로 대피하는 훈련으로서 4일 오전 11시 지진발생 대피 사이렌이 울리면 하던 일을 멈추고, 모두 건불 밖 공터로 대피해야 하며, 도로에 주행하던 차량도 갓길로 정차해야 한다,

이번 지진대피훈련은 20분간 진행되며, 이동 중인 차량의 갓길정차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훈련의 구호인 “참여하자! 안전훈련 지켜내자! 가족안전”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안전한국 실현에 다함께 적극 동참해주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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