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방화관리능력 평가 실시
유사시 위기 대처능력 향상 및 민간 자율안전관리 체제 구축
온주신문  | 입력 : 2011/04/28 [14:00]
아산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재난 발생 시 위기 대처능력 향상 및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방화관리자에 대한 동기부여와 경영주의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유도 등을 통한 민간 자율안전관리 체재를 구축코자 방화관리능력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방화관리능력평가 대상은 공공기관방화관리대상과 대형화재 취약대상으로 오는 5월 20일까지 사업장 평가신청에 의해서 1차 대상을 선정한 후, 소방서 현장합동평가단의 현장위주의 객관적 평가를 통해 선정된 방화관리자 및 사업장 1곳을 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에 우수방화관리자 및 우수 사업장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이후 도 소방안전본부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된 우수방화관리자에게는 표창장을 전수하고 우수사업장엔 3년간 종합정밀점검 면제 및 안전관리 컨설팅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주요평가 항목은 방화관리자의 업무수행능력과 경영자의 방화관리에 대한 재정지원 및 안전관리 관심도,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작동상태, 화재발생 및 피해사항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판단을 실시한다.
주동일 예방안전담당은“방화관리능력평가는 재난을 예방하고 자율안전관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실시하는 만큼 많은 사업장에서 방화관리능력평가를 신청 방화관리상태도 평가받고 위험요소에 대한 진단을 받아 화재 등 재난을 예방하는 계기로 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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