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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 최초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운영

임산부. 24개월 미만 영아 가정 간호사.사회복지사 방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22/10/11 [11:08]

아산시, 충남 최초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운영

임산부. 24개월 미만 영아 가정 간호사.사회복지사 방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온주신문 | 입력 : 2022/10/11 [11:08]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충남도 최초로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 운영에 나선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와 24개월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 건강상담과 양육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아산시 거주 임산부와 출산가정 누구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아산시보건소 모자보건팀 방문 또는 전화(041-530-6032·6038·6088·6757)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는 기본방문 대상자와 지속 방문 대상자로 구분 지원되며, 별도의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기본방문 대상자로 선정되는 경우 출산 8주 이내에 1~2회의 방문 서비스가 제공되며, 지속 방문 대상자의 경우 임산부 등록평가 결과에 따라 제공 기간을 설정한 뒤 산전에서 생후 24개월 범위 안에서 월 1회 이상 방문이 연속 제공된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을 신조로 아동건강의 시작점인 임신 단계부터 영아의 건강을 관리하는 사업이다”며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이 아기와 엄마의 건강한 시작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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