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교한 시민경찰학교 6기 학생(회장 손정열)들은 앞으로 5주간에 걸친 교육과정을 통해 경찰업무 전반에 대한 수강과 함께 현장실습을 병행하게 되며 건강관리와 재테크를 비롯한 문화체험 등 다양한 교양강좌를 접할 수 있다. 특히, 시민경찰교육은 경찰관련 법령과 생활법률을 비롯 천안 아산시민안전통합관제센터 견학, 경찰교육원 시뮬레이션 사격실습, 음주단속 현장체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편성되고, 교수자에 대해서는 수료증 수여와 명예경찰로 위촉하고 향후 지역 내 다양한 치안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허찬 서장은 “최근의 범죄추세가 광역․지능․흉포․ 신속화 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시민의 협조와 자위방범의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고, 비록 짧은 교육이지만 실생활과 밀접한 학과를 운영, 유익한 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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