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경찰서-우체국 MOU체결
협력파트너 구축 범죄신고 및 독거노인 관리 등 치안안전망 확보
온주신문  | 입력 : 2011/06/16 [12:31]
아산경찰서(서장 허찬)는 16일 아산우체국(국장 이상만)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및 각 과장과 우체국장, 집배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파트너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허찬 서장과 이상만 국장은 MOU를 체결하고 범죄와 무질서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협약서는 양 기관이 범죄예방과 범죄신고, 교통사고예방 등 관련정보 교환, 독거노인․요보호자 등 사회적 약자관리, 지역경찰관서와 종사자 간 Hot-Line 구축으로 범죄정보를 공유하고 신속한 대처 방안을 강구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허찬 서장은 “아산시의 치안질서 확립을 위해 유관기관 간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협력치안 파트너 구축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으며 “집배원이 경로당과 마을회관 우편물 배달시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홍보하고 우편물이 쌓이는 집이나 범죄 의심자와 차량 발견 시 경찰에 즉시 신고하는 등 범죄신고 요원으로 나서 지역치안 안전망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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