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시민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 28명과 민간자원봉사자 44명, 총 72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 8월말까지 2개월간 송악저수지, 곡교천 등 8개소에 대해 예방순찰과 인명구조, 환자응급처치 등 안전사고방지를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수상구조대원들은 평일엔 2인1조로 1일 2회 이상 배치장소의 순찰을 하게 되며, 원거리에서도 식별이 용이하도록 119수상구조대 T셔츠와 모자를 착용하고, 외지에서 방문하는 물놀이객들을 위한 관광안내와 미아 찾기 등의 편의도 제공한다. 최충식 대응구조과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숭고한 봉사정신에 감사하며, 민과 관이 협력해 올여름 아산시가 물놀이 안전사고로부터 안전지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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