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고객모니터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 이하 공단)은 수요자 중심으로 시설을 운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민 안전 모니터링’은 사업장별로 구성된 고객모니터단이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시설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는 사항 ▲안전한 시설 이용에 위협이 될 만한 사항 ▲그 밖에 시설·안전 관련 개선 아이디어 등을 중점 점검하는 활동으로, 비전문가 관점에서 시설 점검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시설 운영 및 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공단은 2023년에 영인산자연휴양림과 배미수영장을 대상으로 시민 안전 모니터링을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는 문화‧복지시설인 공설봉안당을 추가로 시행할 계획이다.

시민 안전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해당부서에서는 필요한 개선 조치를 시행하고, 차후 간담회에서 개선 결과를 피드백함으로써 고객과의 소통·환류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효섭 이사장은 “‘시민 안전 모니터링’을 통해 고객의 관점에서 위험 요소를 발굴하여 더욱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수요자 중심으로 시설 이용 공간과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고객모니터단 안전 모니터링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