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아산시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의견 청취

표준주택가격 전년대비 1.3% 상승, 의견제출 3.26일까지

운영자 | 기사입력 2010/03/11 [16:09]

아산시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의견 청취

표준주택가격 전년대비 1.3% 상승, 의견제출 3.26일까지

운영자 | 입력 : 2010/03/11 [16:09]

아산시 세무과(과장 이복구)는 단독주택·다가구 등 개별주택 18,545호에 대해 2010년‘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이에 대한 열람 및 의견청취를 오는 26일까지 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에서 실시하며, 국토해양부에서 조사 산정한 공동주택가격에 대하여도 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

개별주택가격의 산정은 주택가격의 수준을 대표할 수 있는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해 주택특성조사표상 도로접면 및 토지형상 등 11개의 토지항목과 건물구조 및 내용연수 등 9개의 건물항목을 전수 조사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했으며 10명의 감정평가사가 개별주택가격의 적정여부에 대해 세밀하게 검증을 마쳤다.

개별주택가격을 열람 후 의견이 있으면 시청 또는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제출서에 적정한 의견가격을 작성 제출하면 되며,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하여는 주택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주택의 가격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해준다.

열람 및 의견청취를 거친 개별주택을 포함 모든 산정 개별주택가격에 대하여는 아산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되며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와 국세인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개별주택가격의 산정기준이 되는 표준주택가격이 전년보다 1.3% 상승했다며 이는 아직도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거래부진을 완전히 벗어나진 못했지만 경기가 회복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 것이 주요인이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