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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장기승 문화복지위원장 선출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12/07/15 [09:47]

도의회 장기승 문화복지위원장 선출

온주신문 | 입력 : 2012/07/15 [09:47]
▲     © 온주신문
제9대 후반기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에 장기승 의원이 선출됐다.

장기승 위원장은 당선소감으로 “우선 200만 도민에게 감사를 드리며 후반기의 화두는 단연 복지와 문화, 환경이 될 것이라며 책임감이 앞선다”고 말했으며 “후반기 여건으로는 여성가족 분야에 다문화, 한부모 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 정책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문화콘텐츠산업 성장으로 지역의 고유한 충남형 문화산업기반 육성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복지보건 분야는 자살률 전국최고, 의료원의 지속적인 적자, 환경녹지 분야에 고탄소형 경제구조 심화 및 기후변화에 대비한 녹색성장 정책구조로의 변환이 시급한 것”으로 진단했다. 또 “개선되어야 할 도정 현안사항으로는 무상급식과 무상보육이 열악한 지방재정의 벽에 부딪혀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고, 저출산․고령화는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며, 소외계층과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정책에도 혁신을 가하여 도민이 피부로 느끼는 행복한 복지를 실현할 시점에 와있고, 백제의 찬란한 문화유산이 있음에도 관광 수요가 답보상태인 것은 개선해야할 숙제며, 쾌적한 생활공간 조성을 위해 환경과 녹지정책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위원회 운영방향에 대해서는 “대화와 소통,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여 도정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현장방문 확대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며, 특히 내년이면 道청사 개청을 시작으로 내포신도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시행착오를 최소화하여 지역 거점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감시와 견제기능을 충실히 할 것이며 도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모든 열정을 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기승 위원장은 온양문화원사무국장. 대전개발공사임원. 도의회운영위원. 예산결산위원. 세종시 상생발전위원. 문화복지 부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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