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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의원 순천향대서 역사 특강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13/03/18 [23:07]

이명수 의원 순천향대서 역사 특강

온주신문 | 입력 : 2013/03/18 [23:07]

▲     © 온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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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의원은 18일 순천향대 인문대 놀부 김순진 강당에서 특별강연을 했다.


강연은 순천향대학교아산학연구소(소장 전성운)의 지역 명사들의 초청 강연으로 이뤄졌으며, 순천향대학 150여명의 학생이 수강했다.


강연에서 이 의원은 사람이 태어나서 부모님들에게 가장 먼저 배우는 말이 무었인가를 학생들에게 질의를 던지며, 도리도리, 곤지곤지, 깍궁 등을 얘기하면서 이 중에도 깍궁에 대해 강연했다.


깍궁은 사람을 놀라게하는 것이 아니라 늘 깨어있으라는 의미로 우리 조상들이 하는 얘기로 항상 준비하는 사람이 되라는 해석을 학생들에게 설파했다.


이순신, 맹사성, 이지암, 장영실, 이간, 홍가신, 윤보선 전대통령 등을 예로 들며, 아산은 예로부터 충과 효, 예를 중시여긴 고장이니 만큼 학생들도 항상 깨어 준비하고 대비하라는 주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아산은 예로부터 많은 역사적 문물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따른 역사인식을 위한 발굴 및 보존이 뒷받침이 되지 않고 있는 것에 못내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앞으로 아산의 역사문물 발굴 및 보존에 대하여 순천향대학교와 연계하여 아산의 역사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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