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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승 의원 부적절 예산운영 질타

도정질의서 안 지사 문제점 지적 시인 효율적 예산집행 노력하겠다 답변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13/06/26 [23:22]

장기승 의원 부적절 예산운영 질타

도정질의서 안 지사 문제점 지적 시인 효율적 예산집행 노력하겠다 답변

온주신문 | 입력 : 2013/06/26 [23:22]

▲     © 온주신문
지난 25일 제263회 충청남도의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장기승 의원이 지적한 충남의 부적절한 예산운영에 대해 안 지사의 시인과 사과가 이뤄졌다.


이날 장기승 의원은 2012년 충남도 예산결산서에서 세종시 출범을 알고도 연기소방서 인건비를 삭감하지 않아 가용재원을 활용하지 못했고, 계속비 사업 13건에 대해 연장기간, 연장사유 등의 세부적인 내용을 명시하지 않은 형식적인 사업조서로 지방의회 의결을 대신했으며, 불가피한 사유로 인해 연도내에 지출을 하지 못한 경비를 사고이월할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는데 사업기간 부족, 시기 미도래 등 사전예측이 가능한 17개 사업 118억원을 사고이월하는 등 예산집행에 많은 문제점을 드러냈다며 예산집행을 좀더 효율적으로 활용했다면 도민들이 보다 많은 예산의 혜택을 볼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안 지사는 예산운영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을 시인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충남 소방안전본부장의 사과도 뒤따랐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에 따라 시군은 여건에 따라 다양한 종량제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타시도의 경우 폐기물 관련 조례를 제정 지원하고 있지만 충남은 관련조례가 없음을 지적하고,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관련 도민홍보와 전자태그시스템 설치를 위한 국비확보, 관련조례 제정, 음식물쓰레기 부산물 희망농가와 연계한 공급확대에 대한 대안제시에 대해 안지사는 道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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