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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시장·이마트 자매결연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만남 상생과 도약위한 첫발 내딛다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15/06/23 [22:53]

온양온천시장·이마트 자매결연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만남 상생과 도약위한 첫발 내딛다

온주신문 | 입력 : 2015/06/23 [22:53]

▲     © 온주신문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이 만나 상생과 도약을 위한 첫발을 내딛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위해 나섰다.

아산시 온양온천시장과 이마트아산점이 지난 22일 오후 4시에 온양온천시장 내 유유자적카페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메르스로 인해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대형마트 모두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나아가 서로 지역경제발전의 두 축이 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

이마트 아산점(점장 최창배)과 온양온천시장(상인회장 황의덕)은 결연식에 앞선 사전 만남에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가 어떻게 지역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갈지에 대한 논의 끝에 전통시장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 만큼 우선적으로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전통시장에 대한 상생활동은 상인 및 점포에 대해 이루어지며, 노후한 진열대의 교체, 전문 VMD의 상품진열, 청결하고 안전한 점포 환경개선, 고객 우선의 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온양온천시장의 재도약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는 경쟁관계가 아닌 동반자가 돼 상생할 수 있다”며 “메르스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만큼 이럴 때 일수록 서로 돕고 상생해 새로운 모범 사례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아산점은 매년 취약계층 아동과 함께하는 그림대회를 개최하여 지역사회내 어려운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 바있으며, 지난 4월에는 도고면 행복키움 통합사례관리가구를 찾아 대대적인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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