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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De Korea' 싸이클레이스 아산 도착

9일 이순신종합운동장 삼거리 피니쉬 라인 통과 10일 충주 출발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16/06/10 [15:11]

'Tour De Korea' 싸이클레이스 아산 도착

9일 이순신종합운동장 삼거리 피니쉬 라인 통과 10일 충주 출발

온주신문 | 입력 : 2016/06/10 [15:11]
▲     © 온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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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5일 부산을 시작으로 올 해 10회 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로드 싸이클레이스인‘투르 드 코리아 2016’가 6월 9일 약 13시 45분경 이순신종합운동장 삼거리 피니쉬 라인을 통과하며 아산에 도착했다.

당초 예상 골인시간인 14시보다 약 15분 가량이 단축될 정도의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졌다.

레이스 결과 영국의 카롤 도마갈스키(27, 원 프로 사이클링)가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했다. 도마갈스키는 레이스 중후반부터 독주, 지난 스테이지3 경기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종합 1위로 올라섰다.

참가 선수단은 충주로의 레이스 준비와 정비를 위해 경찰교육원에 마련된 선수단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기상을 느낄 수 있고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온천도시로 유명한 아산을 경험하게 됐다.

복기왕 시장은 아산을 출발하는 참가 선수단의 모두의 목표 성취를 기원하는 환송사와 함께 시총을 하며 경기시작을 알렸다.

한편, 대회 여섯째 날인 6월 10일에는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충주세계무술공원에 도착하는 스테이지6(194.6km)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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