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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면,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실시

폐비닐 등 집중수거로 환경 보호 앞장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23/09/14 [13:07]

영인면,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실시

폐비닐 등 집중수거로 환경 보호 앞장

온주신문 | 입력 : 2023/09/14 [13:07]


 아산시 영인면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3일 영인면 아산리 폐비닐 공동집하장에서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농경지에서 배출된 영농폐기물이 방치 또는 불법 소각·매립되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실시됐으며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30여 명이 참여해 영인면 33개 마을 농경지에 흩어져 있던 폐비닐, 농약 빈 병, 농약 봉지 등 영농폐기물 약 15톤을 수거했다.

 

또한, 영농폐기물 수거와 함께 공동집하장 인근 제초 작업과 대청소를 실시했고 환경정비와 함께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병행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행사가 끝난 후 영인면 새마을협의회 허응수, 오선숙 회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로 재활용 자원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에 최기호 영인면장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농촌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영인면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렇게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으로 보내져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되며, 수거보상금은 새마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나눔 행사 추진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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