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홍상의)는 3대 다발화재(주택.공장.차량) 및 동식물시설(축사)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적 안전관리로 원천적인 화재예방 및 인명.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저감대책을 추진한다. 아산소방서는 관내 최근 3년간 화재를 분석한 바 3대 다발화재가 평균 146건(46.8%)으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공장 등 산업시설, 임야, 차량 등 순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화재원인은 화기취급 부주의가 평균 163건으로 최다수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따라서 주요 화재취약 대상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특히 인명피해 취약대상인 노인.장애인 가구 등 기초생활수급가구와 다문화가정 등 취약대상에 대해서는 주택무료소방안전점검 및 소화기 보급 등 지속적인 특별관리에 돌입한다. 소방서 관계자는“2010년을 화재피해저감 원년의 해로 정하고 화재예방을 위해 취약요소에 대한 사전제거 등 예방활동 강화와 1가구1차량 소화기비치.보급운동 등 자율안전관리능력 향상으로 화재를 근본적으로 차단 지역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킨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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