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운영자

충무교육원(원장 우수환)은 6일(1기), 8일(2기) 도내 초ㆍ중ㆍ고 학부형을 대상으로“좋은 부모되기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바른 품성 5운동(칭찬ㆍ질서ㆍ공경ㆍ봉사ㆍ나라사랑) 확산을 위해 가정에서 올바른 자녀교육을 위한 특강, 부모가 먼저 실천하는 예절교육, 자녀와의 대화와 소통을 위한 감정코칭 등을 실시 가정에서 학부모가 자녀를 바르게 양육하고, 효과적인 학습지도에 도움이 되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충무교육원의 자녀사랑 교육과정인‘좋은 부모되기 캠프’는 앞으로 4기에 걸쳐 320명을 대상으로 9월까지 교육할 예정이다.

이날 캠프에 참가한 천안서초 조현수 학생 어머니 박경숙씨는 “그 동안 몰랐던 아이의 심리상태를 이해하고, 자신의 양육방식에 대해 돌아보는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더 많은 부모님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연수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우수환 원장은 “바른 품성 전문교육기관으로서 지난해 보다 더욱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과정 준비를 통해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인성교육의 요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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