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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산자연휴양림 숲 해설가 운영

숲 배우는 활동 생태적 감수성 회복 도움

운영자 | 기사입력 2010/04/13 [15:40]

영인산자연휴양림 숲 해설가 운영

숲 배우는 활동 생태적 감수성 회복 도움

운영자 | 입력 : 2010/04/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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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산자연휴양림에서는 휴양림을 찾는 입장객과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생태체험을 통해 자연에 대한 이해와 숲 사랑운동을 펼쳐 나가고자 숲 해설가 3명을 선발 숲 해설과 자연생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숲 해설과 자연생태교육에 있어 숲 해설 이외에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영인산 자연학교와 나무와 야생화에 관심이 많은 성인을 대상으로 생태동아리를 구성 운영하며 나뭇가지와 나뭇잎 등 주변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 생태공예 교실을 오는 11월말까지 운영한다.

숲 생태학습관에서 만난 손숙영 숲해설사는 “숲에서 놀며 숲을 배우는 활동은 생태적 감수성을 회복하고 자연에 대한 긍정적인 이해를 통해 폭 넓은 인성과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숲 해설은 1일 2회(오전 10:00-12:00, 오후 14:00-16:00) 운영되며 사전 전화예약이 가능하다.

숲 해설 및 생태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영인산자연휴양림(540-2479)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해안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영인산은 해발 364m로 예로부터 산이 영험하다 하여 영인산으로 부르고 있으며 백제초기에 축성한 것으로 보이는 산성이 있고 두 마리의 학을 형상화한 시련과 영광의 탑이 건립돼 있다.

또한 영인산 주변에는 세심사, 아산향교, 관음사 등 많은 문화유적이 있고 경관이 수려해 숲 해설과 더불어 아산의 문화관광 해설도 자세히 들을 수 있어 숲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음은 물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주는 교육적 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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