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아산시어머니생활체육대회 성료
온주신문  | 입력 : 2015/10/29 [22:05]
아산시생활체육회(회장 복기왕)가 주최/주관한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로 하나되는' 제11회 아산시어머니생활체육대회가 아산시 어머니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
본 대회 슬로건『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로 하나되는』에 걸맞게 대회에 참가한 모든 어머니들이 자발적인 라면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불우이웃돕기 행사와 함께, 체육활동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어머니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과 체력증진을 다지는 본 대회는 9개조로 나누어 5개 종목(큰공굴리기, 줄다리기, 승부차기, 집단농구, 카드뒤집기)이 실시되었으며, 선문대학교 태권도 시범단과 순천향대학교 썬시아 응원단의 열정적인 식전 축하공연으로 대회를 더욱 빛내주었다.
고단한 일상에서 벗어나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어머니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단합의 장 마련과 함께 직접적인 체육활동을 통해 이웃간, 계층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선·후배 어머니들이 서로 격려하고 본받으며 승패를 떠나 하나로 어우러지는 우정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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