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씨는 지난 해 10월 근무 중 인근 공사장에서 절도범 2명이 전선을 훔치려던 것을 목격하고 소리치자 이에 놀라 도망치던 범인들을 끝까지 추격해 1명을 붙잡는 용기를 발휘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양정식 서장은 “요즘 범행을 목격하고서도 남 일이라고 그냥 넘어가는 것이 다반사인데 위험을 감수하고 범인을 검거해줘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하면서 “아산경찰은 모든 경력을 동원하여 민생침해사범인 강.절도 범죄를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