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지진 및 화재대피 사전 시범학교를 선정, 훈련담당자 참관을 통해 나 스스로가 참여하고 체험하는 현장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사전 시범 훈련학교인 아산성심학교에서 4월 15일 이뤄진 지진 및 화재대피 훈련은「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중 2일차 관내 유.초.중 고교의「지진 및 화재대피훈련」을 사전 시범 운영하는 것으로 이날 훈련에는 관내학교 업무 담당자 60여명이 참관했다. 안성준 교육장은 “이번 사전 시범훈련을 통해 금년 학교별 지진 및 화재 대피 훈련 참여자의 훈련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고, 확인.점검을 통한 실질적 훈련이 이뤄져 학교에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산교육청에서는 학교현장에서의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결의 다짐 대회, 학교별 안전의식 제고 및 녹색생활 실천(1학교 1문화행사), G-20 관련 대테러 대응을 위한 출입통제 훈련, 재난관리 대비태세 점검 및 보완 등 공통분야 훈련 및 대규모 풍수해 등 자연재난 대응훈련(1일차), 지진.화재 대피훈련(2일차), 취약분야 대응훈련(3일차)등의 2010년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유관기관과 협조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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