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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놀Go! 신나GO!” 제18회 아산시장애청소년 명랑운동회 성료

관내 18개 중·고 장애 청소년 부모, 교사, 자원봉사자 등 약 250여명 참여 다채로운 경기 즐겨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23/11/01 [17:33]

“다함께 놀Go! 신나GO!” 제18회 아산시장애청소년 명랑운동회 성료

관내 18개 중·고 장애 청소년 부모, 교사, 자원봉사자 등 약 250여명 참여 다채로운 경기 즐겨

온주신문 | 입력 : 2023/11/01 [17:33]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지난 10월 31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실옥동 소재)에서 아산시 관내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 기회 제공 및 자신감 고취를 위한 ‘제18회 아산시장애청소년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이 공동주최하고 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 충청남도아산시중등특수교육연구회가 공동주관,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아인하우스 협조, 남산촌장골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산 관내 18개 중·고등학교 장애 청소년, 부모님, 교사, 자원봉사자 등 약 250여명이 참가해 다채로운 경기를 펼쳤다.

 

온양여자고등학교 한치원 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을 알렸으며, 이창호 관장(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대회사를 통해 “본 대회는 장애청소년들의 명실상부한 대표 축제이다. 이러한 대회가 만들어지기까지 많은 분들의 노력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오늘 하루, 장애청소년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행사를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축전을 통해 “청명한 가을, 아산시 장애청소년들이 함께 화합하고 뛰어놀 수 있는 운동회 행사가 열리게 됨을 축하한다. 오늘 하루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서우 교육장(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모두에게 희망주는 행복한 아산 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평등교육을 실천 중이며, 나아가 장애학생을 위한 다양한 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늘 하루가 학생들에게 행복이 되고 즐거움이 되는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김희영 의장(아산시의회)은 “장애청소년 여러분들이 주인공인 명랑운동회가 개최된 것을 너무나 축하하고 기쁘다. 오늘 하루 안전하고 즐겁게, 누구보다 신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축하하였다.

 

이어 이명수 국회의원과 강훈식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오늘 하루 만큼은 각자 자신의 장기를 최대한으로 발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파도타기 △큰 공 굴리기 △판 뒤집기 △훌라후프 던지기 △신발던지기 △하늘 공 던지기 △줄다리기 △장애물 계주 총 8개의 경기로 진행되어 청팀과 홍팀이 서로 겨루며 청소년 각자의 장기를 보여주는 시간이 되었다.

 

파도타기 경기를 통해 장애 정도에 상관없이 함께 화합하고 서로 도우며 경기에 참여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운동회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장애물 계주에서는 양 팀의 열정적인 응원에 힘입어 선수로 뛰는 학생들이 열의를 다해 전력 질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경기는 홍팀이 먼저 결승전을 통과하면서, 홍팀의 최종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 중 경기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여준 이들에게는 장한학생상, 최우수 어버이상, 최우수 선수상을 시상했다.

 

시상결과 △최우수 학생상 온양고등학교 이세빈, 온양용화고등학교 오지현 △최우수 어버이상 이민옥, 우상희 님이 수상했다.

 

최우수학생상을 수상한 온양고 이세빈 학생은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고, 온양용화고 오지현 학생은 “최우수 학생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다. 오늘의 운동회가 특별한 날로 기억될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최우수어버이상을 수상한 이민옥 님은 “아이의 색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했으며, 우상희 님은 “장애를 떠나 대회에 참여한 아이들이 모두 웃으며 환한 얼굴로 참여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이런 행사가 계속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회를 주관한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완연한 가을, 오늘 하루가 우리 학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 수상한 분들과 대회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장애청소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알찬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해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 참여학교

 

▲고등학교

△배방고 △설화고 △온양고 △온양여고 △온양용화고

 

▲중학교

△모산중 △설화중 △송남중 △신창중 △아산배방중 △아산테크노중 △영인중 △온양신정중 △온양여중 △온양용화중 △음봉중 △탕정중 △한들물빛중

 

□ 수상자 명단

 

▲전체 우승

△홍팀

△최우수 학생상 온양고등학교 이세빈, 온양용화고등학교 오지현

△최우수 어버이상 이민옥(온양고 정유찬 학생의 어머니), 우상희(온양용화고 김대현 학생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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